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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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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대선 여론조사] 특목고·자사고 폐지 '찬반 팽팽'‥학제개편 '과반 찬성'

사회, 교육

오승재 기자 | 2017. 03. 23

[EBS 집중취재]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EBS 뉴스가 실시한 여론조사, 오늘은 대선 주자들의 교육 공약에 대한 민심을 살펴보겠습니다. 외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폐지는 찬성과 반대 입장이 팽팽했고, 초중고 학제 개편은 찬성 응답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먼저 오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외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의 폐지에 대해 찬반 여부를 물었습니다. 

  

찬성 의견이 46.1%, 반대 의견이 43.4%로 양쪽이 대등하게 맞섰습니다. 


대선 후보별로 보면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층의 56.2%, 홍준표 경남지사 지지층의 34%가 폐지에 찬성했습니다. 


현재의 초중고 과정을 초등학교 5년, 중고등학교 5년, 진로탐색·직업학교 2년으로 바꾸는 학제 개편에 대해선 찬성이 51.9%로 과반을 기록한 반면 반대는 36.2%에 그쳤습니다. 

 

학제개편에 찬성하는 입장은 광주전라 지역에서 67.6%,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67.2%로 다른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교육부 폐지에 대해선 반대가 58.3%, 찬성이 28.3%로 두 배나 차이가 났습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지지층에서 각각 72.9%, 66.8%가 교육부 폐지에 반대했습니다. 


국공립대 공동학위제의 경우 반대가 40.8%, 찬성이 36.6%로 부정적인 입장이 조금 더 많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거주자의 47.9%, 인천경기 거주자의 43.6%가 국공립대 공동학위제를 반대했습니다. 


EBS 뉴스 오승재입니다.


EBS 대선 여론조사]
조사의뢰 : EBS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지역.대상.크기 :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조사 기간 : 2017년 3월 18일 ~ 3월 19일
조사 방법 : 유무선 RDD 전화
표본 선정 방법 : 지역 성.연령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응답률 : 14.1%
가중치 부여방식: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2017년 2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 오차 :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오승재 기자 sjo@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