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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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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교육·보육·일자리 공약 검증

사회, 교육

황대훈 기자 | 2017. 03. 16

[EBS 집중취재]

대선을 앞두고 학부모님들은 무엇보다 후보들이 내세운 교육공약이 궁금하실 텐데요. EBS뉴스는 유력 대선 주자들의 교육공약을 소개하고 검증하는 기획을 연속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교육 공약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황대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희정 충남지사는 구체적인 공약보다는 큰 틀의 정책목표를 제시하는 걸로 유명한데요.

  

교육정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공약은 바로 ‘지방 국공립대 지원육성 방안’ 입니다. 

 

지방 국공립대 전체에 ‘무상등록금’을 시행해서 학비부담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건데요.


또 이렇게 지역의 혁신도시와 연계한 특성화도 병행해 국공립대를 지방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교육 강화 방안도 내놨습니다. 

  

고등학교 학비를 면제하고 방과후학교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고요. 

  

학생부종합전형을 축소해서 입시부담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특수교육 정책을 볼까요.

 

현재 3천 명 이상 부족한 특수교사 인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와 전문인력도 늘릴 예정입니다. 


보육정책은 육아휴직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육아휴직 사용비율이 낮은 기업을 ‘블랙기업’으로 지정하고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게 불이익을 주는 한편, 100만원으로 묶여 있는 육아휴직 급여를 인상하겠다는 겁니다. 


또 국공립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50%까지, 직장어린이집은 10% 수준까지 확대할 생각입니다. 

    

청년 일자리 정책은 노동시간 단축과 연결되는데요. 


전 국민이 10년에 1년씩 안식년을 갖고 임금동결을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신규채용을 10% 늘리자는 겁니다. 

 

당장 150만 명에 달하는 공공기관에만 적용해도 추가재원 없이 새 일자리 15만 개가 생긴다는 이야깁니다.


이어서 안 지사의 공약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를 오승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황대훈 기자 hwangd@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