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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현장을 가다 15편] 스마트 수업, 미래의 꿈을 그리다

교육

이동현 기자 | 2017. 03. 08

[EBS 집중취재]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교육 현장을 들여다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미래 명함을 만드는 초등학교 교실을 찾아가봤습니다. 이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실.


책상 위에는 공책과 연필 대신 태블릿 PC가 놓여있습니다.


아이들은 인터넷에서 미래에 생겨날 직업들을 검색하며 자신의 꿈과 연결시켜봅니다.

 

3D프린터 모델러, 시간여행자, 타임머신 개발자까지 꿈도 각양각색.

 

자신의 미래 직업을 정한 아이들은 태블릿 PC로 자신의 얼굴 사진을 찍고 그림 그리기 어플을 이용해 미래 명함을 직접 만들어봅니다.


인터뷰: 박한주 5학년 / 서울 계성초등학교

"상상력을 밝혀서 태블릿 PC를 이용해 멋진 작품을 만드는 게 즐겁고 재미있어요."


자신이 직접 만든 명함은 바로 스마트 기기로 공유되고 아이들은 각자의 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사회과목의 진로탐색 시간이지만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면서 아이들은 상상력과 흥미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김강민 5학년 / 서울 계성초등학교

"(일반 수업보다)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수업할 수 있고, 또 태블릿 PC로 제가 원하는 걸 하니까 상상력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평범한 수업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마트 수업으로 바뀌게 된 건 조기성 교사의 노력 때문입니다.

 

창의 교육을 고민하던 중 2011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초등학교에 스마트 수업을 도입했고, 모든 교과에 스마트 융합수업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기성 교사 / 서울 계성초등학교

"아이들이 미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고요. 일반 수업은 그림을 전시하거나 친구들에게 발표하기도 쉽지 않았는데, 저희 수업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공유하기도 편하고 발표하기도 편하고 집에 가서도 친구들에 대해서 다시 볼 수 있어서 (효과적인 수업입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아이들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창의 수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EBS 뉴스 이동현입니다.

이동현 기자 dhl@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