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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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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현장을 가다 14편] 드론에서 증강현실까지‥교실의 '변화'

교육

이윤녕 기자 | 2017. 03. 01

[EBS 집중취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증강현실을 활용한 수업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학교가 있습니다. 평소엔 접하기 힘든 드론에서부터 VR까지..주입식 교육을 탈피했다고 하는데요. 이윤녕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론 수업이 한창인 서울의 한 중학교. 


다양한 영상자료를 통해 배운 드론의 비행 원리 등을 바탕으로 친구들과 직접 드론을 날려 봅니다. 


충분한 실습을 통해 드론의 장단점을 몸소 체험한 아이들은 저마다 실생활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까지 고민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연우 1학년 / 서울 세곡중

"다른 수업은 그냥 듣기만 했는데 직접 체험할 수 있으니까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증강현실을 활용한 수업도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 


우리 몸 속 심장의 모습과 화산의 생성 원리, 우주의 모습까지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증강현실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됩니다. 


특수제작된 안경을 쓰고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VR 활용 교육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술의 발전을 몸소 느끼게 합니다. 


인터뷰: 권태환 1학년 / 서울 세곡중

"VR체험하고 드론을 직접 날려보면서 앞으로 저희가 미래에 어떤 기술들이 나올지 예상을 해보는 시간이…"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이나 증강현실 기술을 교실로 가져와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업입니다. 


생활 과학이 접목된 수업을 통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길러내고, 학생 참여 중심의 생생한 체험 교육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인터뷰: 이상민 교사 / 서울 세곡중

"과연 이 학생들이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잘 준비하는 교육이 학교에서 잘 이뤄지고 있는가에 대한 많은 고민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 같은 기술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시켜야 되지 않겠나 해서…"


첨단 기술이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입식으로 이뤄지던 기존의 교실 수업도 시대의 변화에 맞춰 창의와 융합의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EBS뉴스 이윤녕입니다. 

이윤녕 기자 ynlee@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