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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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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현장을 가다 5편] 온몸으로 배우는 '창의교육'

교육

최이현 기자 | 2017. 01. 11

[EBS 저녁뉴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현장을 살펴보는 기획, 오늘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대비하는 학교를 소개해 드릴 텐데요. 초등학생에겐 어려울 수 있는 코딩의 개념을 체육수업을 통해 쉽게 가르친다고 합니다. 최이현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초등학교, 스마트 교실.

 

오늘은 소프트웨어 코딩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의 개념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로보트가 어떻게 이동하면, 전구를 켤 수 있을까.

  

학생들은 각자 주어진 스마트 패드에 명령어를 입력해가며, 자신만의 로보트 이동 맵을 그립니다.

  

전자칠판에 각자 그린 맵을 띄우고, 친구들과 비교해가며 효율적으로 알고리즘 만드는 법을 배워갑니다.


교실에서 배운 개념은, 체육수업과 연계합니다.

  

팀을 꾸려 한 명의 주자를 세우고 목표물을 향해 달려가서, 바닥에 놓인 스케치북에 명령어를 입력한 뒤, 다음 주자와 바통을 터치하는 알고리즘 계주.

 

알고리즘의 원리와 개념을 온몸으로 이해하는 겁니다.


인터뷰: 장서현 5학년 / 서울 신양초등학교

"과학이나 컴퓨터는 원래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은데, 이번 수업을 통해서 과학이나 컴퓨터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터뷰: 장윤채 5학년 / 서울 신양초등학교

"조금 어려웠는데, 알고리즘 계주를 친구들하고 같이 바통 터치하면서 하는 게 재미있었어요."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언플러그드 소프트웨어 교육입니다.


인터뷰: 문승준 교사 / 서울 신양초등학교

"초등학교에서는 소프트웨어가 이제 미래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이냐 (배운다.) (소프트웨어 교육이) 실제 굉장히 쉽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아이들한테. 쉽고, '아 나도 하면 될 수 있겠구나, 어려운 게 아니구나' (알려주고 싶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은 창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EBS 뉴스 최이현입니다.

최이현 기자 tototo1@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