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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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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간 기획 1편] 아동 '삶의 질' OECD 최하위권‥"놀고 싶어요"

교육, 유아·초등

황대훈 기자 | 2016. 11. 01

[EBS 저녁뉴스]

[EBS 뉴스G]

숙제하랴, 학원 가랴 우리 아이들, 공부에 쫓겨 제대로 놀 

시간이 없습니다. 학교에서 갖는 놀이시간이 학교생활은 

물론이고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먼저 황대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동에게 있어서 놀이는 곧 일이며, 

교육이며, 즐거움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현실은 어떨까요.


2013년 보건복지부 조사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아동 열 명 가운데 세 명은 

일주일에 하루도 운동을 하지 못합니다. 

   

절반 이상의 아동은 

다른 취미생활이나 여가활동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반면 사교육을 받는 초등학생의 비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80%를 넘어섰습니다. 

 

한국 아동의 삶의 만족도가 

벌써 7년째 OECD 최하위에 머무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결괍니다. 


지난해 전국의 교육감들이 '어린이 놀이 헌장'을 발표했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자투리 쉬는 시간을 모아

짧은 휴식시간을 주는 데 그치는 실정입니다. 

 

일주일에 단 한 시간이라도, 

제대로 된 놀이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이어서 이윤녕 기자입니다.  


황대훈 기자 hwangd@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