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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속 주인공" 과학창의축전 열려

과학·환경, 교육

송성환 기자 | 2016. 08. 04

[EBS 저녁뉴스]

[EBS 뉴스G]

지난해 알파고 충격부터 올해 포켓몬고 열풍까지. 요즘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 같은 첨단기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이런 첨단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과학축제를 송성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진부터 회전, 정지까지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설계해봅니다.


사람을 보면 피하라고 입력하자,

그대로 움직입니다.


내가 입력한 명령을 따라

실제로 움직이는 미니자동차를 보니

어렵게만 생각했던 코딩도 더 쉽게 느껴집니다.


인터뷰: 김동현 1학년 / 서울 개성중

"처음에 소프트웨어라서 어려운 건 줄 알았는데 선생님들이랑 

하다 보니까 차차 쉬워져서, 다른 것도 해보고 싶고  

점점 복잡해지는 것도 (하고 싶어요.)"


모니터에 나온 택배를 손을 뻗어 직접 받고

상자를 접어 간단하게 가상현실 기기도 직접 만듭니다.

    

가상현실 속 주인공이 돼보면서

이런 첨단기술들이 일상이 되는 미래를 꿈꿔봅니다.


인터뷰: 최사랑 4학년 / 서울 장위초등학교

"평소에 가상현실을 좋아해서 그런 책도 많이 읽고 상상도 

많이 했는데 직접 이렇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오니까 신기했어요."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과학창의축전의 주제는

과학기술이 펼치는 미래 100년.


180여개 기관이 참여해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국 과학기술의 성과를 돌아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북콘서트, 과학공연 같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도 풍성합니다.


인터뷰: 홍남기 차관 / 미래창조과학부

"여름방학, 여름휴가를 맞이해서 많은 국민들이 이곳을 찾아서 

몸소 체험도 하고, 보시고, 느껴가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도심 한가운데서 열리는 이번 과학창의축전은

오는 일요일까지 계속됩니다.

  

EBS뉴스 송성환입니다.


송성환 기자 ebs13@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