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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뉴스] ‘성주 지역구' 이완영 “국방부, 사드 발표 전날까지 ‘모른다’ 거짓말“

송성환 기자 | 2016. 07. 19

“황 총리 성주 방문 일정도 상의없어.. 진정성 있는 모습인가”


[EBS 지식뉴스]
[송성환 기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 지역으로 선정된 경북 성주가 지역구인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정부에 "툭하면 군사기밀 운운하며 일방적인 결정과 발표를 일삼는다. 정부가 발표하면 국민이나 국회는 그냥 따라야 하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사드 배치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제가 사드 배치 지역이 어딘지 수차례 문의를 했고, 발표 전날인 12일 저녁 예산결산위원회에 가서 물었을 때도 '검토중'이라고 했는데, 왜 거짓말을 했느냐"고 추궁했습니다.

이 의원은 황교안 국무총리를 향해선 "지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자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까지 맡고 있는 저에게 (지난 15일 성주) 방문 계획에 대해 상의하거나 연락하지 않았다"며 "이게 진정성이 있는 모습이냐"고 질타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사드 레이더 유해성 논란으로 인해 성주 지역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데다 '지역 이기주의'라는 비판까지 받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후속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송성환 기자(ebs13@ebs.co.kr)

송성환 기자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