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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멘토 삼인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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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멘토 삼인문답> 성조숙증, 예방할 수 있을까?

육아멘토 삼인문답

조희정 작가 | 2015. 12. 31

[EBS 저녁뉴스] 

[EBS 뉴스G]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겐 몸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요즘엔 또래보다 빠른 신체적 변화로 성조숙증을 

염려하는 부모님들도 많아졌죠. 오늘 <육아멘토 

삼인문답>에서는 성조숙증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담아 보았습니다. 

 

[리포트]

 

전문가들은 초경을 하거나 몸에 털이 나는 2차 성징이

나이에 비해 너무 빨리 나타나는 경우를

성조숙증 혹은 사춘기조숙증이라고 정의합니다.

 

다시 말해 여자 아이들의 경우엔 

8살 이전에 유방이 발달되기 시작하거나

남자 아이들의 경우는 

9살 이전에 고환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성조숙증 환자는 2000년대 중반부터 

그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와 치료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뷰: 고시환 /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성조숙증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이해도는 낮습니다."

  

성조숙증의 치료에는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 효능약제가 사용되는데요.

  

그러나 의학계에선 

서서히 진행하는 여자 아이들의 성조숙증에는 

이러한 호르몬 치료의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성조숙증에 있어서 크게 

두 가지의 예방과 치료법에 주목하라고 권하는데요.

  

먼저 식습관입니다. 

아이들의 성조숙증을 예방하기 위해 

특히 조심해서 먹여야 할 음식이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연 / 한의사

"성조숙증 예방음식- 멸치, 다시마, 톳, 무말랭이, 고구마줄기,

검은콩, 쥐눈이콩 등"

"이소플라본을 함유한 가공 식품은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육류와 우유는 

부모님들께서 까다롭게 선택해야 할 식품입니다. 

  

인터뷰: 김우연 / 한의사

  

두 번째로, 운동입니다. 

자녀의 적정 체중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하는데요.

  

인터뷰: 정주호 / 트레이너

"비만을 예방하는 게 성조숙증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녀에게 음식, 운동, 수면 등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도록

지도해주세요."

  

만일 자녀가 성조숙증이라면 아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심리적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조희정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