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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G> 2019 세계 환경의 날

과학·환경, 뉴스G, 평생

전하연 작가 | 2019. 06. 12

[EBS 뉴스G]

지난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었죠.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 보호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자 유엔에서 지정한 날인데요, 올해의 주제는 '대기오염을 막자'는 것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뉴스g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메이야, 세상은 지금과 같지 않았단다. 우리는 지금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있지만 내가 어렸을 때는 다른 곳이었지.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가 오염되고 있었지.”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유엔에서 제작한 영상인데요, 

 

스모그로 가득했던 하늘과 그을음으로 뒤덮였던 지표면이 인류의 노력으로 바뀌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매년 6월 5일은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자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1974년에 처음 기념된 ‘환경의 날’은 이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캠페인이 되었습니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대기오염’입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 UN사무총장 

“대기오염으로 매년 700만 명이 사망하고 대기오염은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저해합니다. 또한 대기오염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고 기후 변화는 생존을 위협합니다.”

 

대기오염은 눈에 보이지 않는 ‘침묵의 살인자’로 불립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019년 건강을 위협하는 첫 번째 요인으로 ‘대기오염’을 선정했는데요, 

 

세계보건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0명 중 9명은 오염된 공기를 마시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염된 공기는 특히 아동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2016년에는 5세 이하 아동 55만여 명이 대기오염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 때문에 사망했습니다. 

 

지난 3월, 유엔은 환경문제로 분류되던 대기오염을 인권 보호 문제로 다뤄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 

 

각국 정부는 인권 보호 의무를 다할 책임이 있으며,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 UN사무총장

“우리 삶의 전쟁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하며,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오염 물질에 세금을 부과하고 화석 연료 보조금을 폐지해야 합니다. 새로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멈추십시오. 전 세계 사람들이 행동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더욱 절실한 때입니다.

전하연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