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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을 코딩하라‥여성인권영화제 '개막'

사회, 문화

최이현 기자 | 2016. 10. 12

[EBS 저녁뉴스]

[EBS 뉴스G]

여성을 향한 일상적인 폭력을 알리고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여성 공학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다룬 영화도 상영돼,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최이현 기잡니다.


[리포트]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는 누구일까.

  

1815년에 태어난 영국인 여성 

‘에이다 러브레이스’입니다.

  

하지만 200년이 지난 지금, 

IT 업계 종사자의 대부분은 남성입니다.

  

실리콘 밸리의 거물들도 마찬가집니다. 


영화 <성평등을 코딩하라!>는 

IT업계에서 여성 공학인들이 겪는 차별과 편견, 

그리고 이방인으로 취급되는 현실을 낱낱이 보여줍니다.


인터뷰: 김주아 / 직장인

"남성이 훨씬 더 많은 그런 공대를 나왔는데

회사에 가서도 (차별) 그런 문제들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들이 

답답하고 다큐에서 그런 문제를 다루면서 해결해나가는, 

그런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서…"


여성을 향한 일상적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당사자의 생존과 치유를 위해 시작된 

여성인권영화제가 올해 10회를 맞았습니다.


‘단순한 진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46편의 상영작을 통해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은 

사라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합니다.


인터뷰: 송란희 수석 프로그래머 / 여성인권영화제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을 좀 이야기하고 그리고 우리 사회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된 영화제고요. 영화제를 통해서   

관객들이 저희의 주제의식에 같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


여성 편견에 대한 뜨거운 분노와 따뜻한 위로를 다룬 

이번 여성인권영화제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립니다.

 

EBS 뉴스, 최이현입니다. 


최이현 기자 tototo1@ebs.co.kr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