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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청소년‥중학교 졸업장 받는다

[EBS 저녁뉴스]

[EBS 뉴스G]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라고 하지만, 한 번 학교를 떠나면, 

되돌아가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학업을 중단한 학생이 

학교 밖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강화됩니다. 적어도 중학교 졸업장까지는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집니다. 이혜정 기잡니다. 


[리포트]

   

두 달 전 학교를 그만둔 15살 영진이는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연계된 

문화공간에 다니고 있습니다. 

  

기타를 비롯해 한국사와 영어 등 

영진이가 이곳에서 받는 수업은 하루 4시간씩, 

일주일에 모두 16시간.


하루하루 수업에 재미를 붙여가고 있지만, 

문제는 곧 닥칠 중졸 검정고십니다. 


인터뷰: 주영진 / 학업중단 학생

"학교를 안 나간 횟수가 의외로 엄청 많아서 기초가 많이 부족해서

(검정)고시 보는데 점수도 많이 안 나올 것 같고…"


앞으로는 꼭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시·도 교육감이 인정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검정고시를 치지 않고, 중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이나, 직업훈련기관에서 받는 교육,

그리고 산업체 실습과 근무는 물론이고, 

예체능 등의 체험활동도 수업시수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국어와 사회, 그리고 인성 과목은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경험들을 학력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학업중단학생 학습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준식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학업중단 학생들이 하루 한 시간이라도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교에 돌아오게 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이와 함께 학생 안전 확인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초·중학교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에 대한 

실태 조사가 의무화됩니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생을 돌보거나 교육 중인 

대안학교 등의 책임자는 학생들에 대한 안전 관리 현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고, 해외유학을 가는 학생도 

반드시 학교에 신고하도록 했습니다.

  

EBS 뉴스 이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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